국민건강에 기여하는 First&best 식품회사 일군다
제품개발로 아시아 넘어 전 세계로 진출할 움직임 보여
2011-05-23 기자
동원F&B(사장 김해관)는 국내 최상위의 종합식품회사로 수산관련식품 회사로서는 상위에 랭크된 기업이다. 1982년 국내 처음으로 참치통조림을 생산한 후 수산물 가공식품을 비롯한 냉동식품 등 25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작년 한해에만 약 450억 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약 45% 성장한 660억 원의 매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동원F&B는 올 1분기에 참치 원어, 돈육의 가격상승으로 주춤하는 듯 하였으나, 선물세트, 참치 캔, 고급햄 리챔, 양반김, 양반죽, 냉동, 연제품 등의 기존 제품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괄목한 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GNC및 인삼전문브랜드 ‘천지인’ 등의 건강기능식품과 저지방 및 고칼슘우유 등의 유가공 제품 등에서도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원F&B는 21세기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한 기업 활동으로 사회정의 실현’이라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기쁨을 주는 경영, 사람을 존중하는 경영,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는 동원F&B가 2007년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고부가가치 사업을 통한 수익성 창출 차원으로 홍삼전문 브랜드 ‘천지인 홍삼’을 런칭한 결과이기도 하다. ‘천지인 홍삼’을 토대로 인삼시장에 진입한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 지난해 말에는 인삼 사업 강화를 위해 국내 최고의 홍삼전문가를 영입하는가 하면, 천안에 홍삼전문공장을 준공해 본격적인 홍삼 사업 강화에 나섰다.
이에 앞선 2002년에는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전문 회사인 GNC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건강기능식품시장에도 진출했다.
GNC는 비타민, 미네랄 등 200여 가지 다양한 제품과 영양사 자격증을 갖춘 300여 명의 상담 영양사들을 통해 고객별 맞춤 영양상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동원F&B의 관계자는 “향후에도 미국 중국 수출시장을 발판으로 유럽, 동남아 등 광범위한 시장 개척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 개발과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동원F&B의 향후 중장기 목표는 수산관련 식품기업으로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 세계 최고 수준의 건강지향 식품으로 성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