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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시스템의 선진화와 사업비 관리체계 강화

2011-05-03     경제부 기자
동부화재(사장 김정남)는 2011년에도 보험시장의 저성장 및 수익변동성 심화 등 새로운 경영환경 하에서 고효율, 자율경영 실현을 위한 경영시스템의 선진화와 사업비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효율적인 경영을 해 나가기로 했다.

동부화재는 경쟁사들과는 차별화된 사업비 효율성을 바탕으로 다년간 구조적인 안정적 이익을 창출해 오고 있으며, 2011년 1월 기준으로 5조8663억 원의 원수보험료와 218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신규시장 침체와 점차 격화되는 경쟁 하에서 지속적인 신상품과 신담보 개발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기존의 전통 채널 생산성을 향상시킴은 물론 신채널, GA 등과 같은 성장 채널의 시장 지배력을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해 보장성보험 위주 판매로 상품 포트폴리오의 지속적인 개선을 도모함과 동시에 고객지향적 통합 마케팅 체계를 구축하여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을 통한 우량고객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동부화재는 날씨보험 등과 같은 새로운 영역의 개발 확대와 약 3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보증보험 시장도 시장경제에 맞게 점진적 다원화를 이루어가는 등 향후 예상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 대응을 통해 신규영역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동부화재는 해외지점에 거점 확보를 통해서 Global 초우량 보험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괌, 하와이, LA에 해외지점을, 뉴욕, 북경 및 베트남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향후 해외 주요 거점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

향후, 2006년 오픈한 북경 주재사무소를 거점으로 중국 전역으로 사업 영역을 넓힘은 물론 해외 곳곳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 명실상부한 Global 선진 보험회사로 성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