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 우리고장 현충시설 알리미 발대식 개최

2019-05-23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23일, “우리고장 현충시설 알리미 발대식”을 가지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현충시설 알리미는 블로그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 지역의 현충시설을 직접 방문해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고 느낀 점과 활성화 방안 등을 온라인으로 홍보하게 된다.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대구는 광역시 중에서 가장 많은 현충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이며,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자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현충시설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라며 “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국민들은 현충시설을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만큼 현충시설 알리미들의 홍보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알리미들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