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전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2019-05-23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0일과 22일 양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해 금호강 새시대의 청렴북구를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북구청은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자상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 3월 부패취약분야 부서 직원 특별교육에 이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이며 청렴․윤리교육센터WAR 대표인 박연정 강사의 ‘판례로 꿰뚫는 청탁금지법’이란 주제로 청탁금지법 및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위주로 진행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청렴의식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으로 금호강 새시대의 청렴북구를 다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