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오늘은 딱! 좋은 봉암동만들기에 딱! 좋은데이

- 봉암동, ㈜무학과 함께하는 도시락DAY 펼쳐

2019-05-22     이형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동장 정민호)은 22일, 우수 기업인 ㈜무학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은 공장 생산 라인, 굿데이 뮤지엄 등을 시찰하며 기업의 역사와 이념,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식 시간을 활용, ‘소통 도시락DAY’를 통해 임직원과 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최근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경제 활성화 방안 의견도 교환하며, 시정 비전도 함께 공유하는 등 도시락으로 나누는 격의 없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정민호 봉암동장은 “이번 시찰을 통해 기업체의 현 실정을 더 잘 아는 계기가 됐으며, 기업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업하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수능 무학 대표는 “무학이 우리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향토기업이니만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봉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터놓고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 가지기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