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5월 22일 퀸스로드 야외공연장을 시작으로 8월까지 매월 개최

2019-05-15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오는 22일 16시30분부터 퀸스로드 야외공연장에서 ‘즐기자! 퀸스로드(쇼핑과 문화가 있는 날)’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퀸스로드 패션명물거리에서 시작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서구를 대표하는 패션명물거리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쇼핑과 함께 음악회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의 인기가수 ‘서지오’와 지역가수 ‘박미영’의 열정적인 무대, 모던색소폰음악단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예술공연 팀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총 4차례 개최된다. 6월은 동아리공원에서 7월에는 이현공원 물놀이장에서‘아이스축제’와 함께 개최되며 8월에는 달서천 자전거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주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멀리가지 않더라도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구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문화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