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만드는 사람들, 남구청에 후원금 전달

2019-05-14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3일, ‘별을 만드는 사람들(대표 심규보)’에서 위기청소년 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별을 만드는 사람들’은 위기청소년, 뇌전증 등으로 몸과 마음에 상처 를 입은 청소년에게 심리검사 및 상담, 장학금 후원 등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하며 심규보 대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로 값지게 쓰여지기를 바란다”며, “모든 청소년 들이 차별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