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35년 도시기본계획 수립 주민설문조사 실시

2019-05-13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시의 장기적인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2035년 김포시 도시기본계획'수립에 착수함에 따라 김포의 현재와 미래, 도시편의성, 생활환경에 대한 만족도 및 개선점 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4일까지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의 '김포소개[김포정보(알림사항)'란에 링크 접속후 설문 참여하거나 설문지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김포시청 도시계획과를 직접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이메일로 보내거나 '시민참여(설문조사/이벤트)'란에 포탈회원 가입 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시청 민원실과에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설문지를 비치해 민원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할 예정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구 도시국장은 “2035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월 28일, 4개 분과 총 50인을 김포 시민계획단원으로 위촉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김포의 문제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제시 등 심도있는 토의를 통해 다양한 개선방안들이 도출되고 있다”며, 김포시민이 원하는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