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월드컵 파이널 1승 뒤 3연패 2019-05-11 이범희 기자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춘천시청)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팀 킴은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8~2019 세계컬링연맹(WCF) 월드컵 그랜드 파이널 여자부 예선 B조 3차전에서 스위스(스킵 실바나 티린조니)에 4-8로 졌다. 대표팀은 이어 벌어진 4차전에서 스웨덴(스킵 안나 하셀보리)에 4-8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