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직원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 실시

성희롱, 성매매, 성·가정폭력 교육으로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

2019-05-11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서로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회에 걸쳐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예방하고, 직원 간의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가 ▴폭력의 오해와 편견 깨기 ▴폭력 없는 조기 문화 만들기 ▴성역할 고정관념 점검을 통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법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상호 존중하며, 4대 폭력 없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