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찾아가는 섬마을 관광종사자 역량강화교육 가져
-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핵심관광지 육성
2019-05-09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핵심관광지 육성사업으로 KTX개통을 대비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섬마을 관광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통영은 아름다운 청정해역과 570개의 크고 작은 섬들을 품고 독특하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통영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이 통영의 대표 섬들을 찾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욕지, 사량, 한산의 관광종사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영관광의 뿌리를 이해하고 그 자긍심을 바탕으로 각 섬마다 가지고 있는 역사, 문화예술, 자연환경,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들의 융복합을 시도해 급변하는 관광 추세를 선도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통영관광의 현실, 통영관광과 시민사회 등의 강의와 욕지→사량, 사량→욕지, 한산→욕지를 방문해 상호 관광자원을 비교체험 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4월 30일 욕지면 관광종사자 및 주민 70여 명, 5월 3일 사량면 관광종사자 및 주민 80여명, 5월 8일 한산면 관광종사자 및 주민 9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관광업 종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KTX개통과 더불어 통영시를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섬을 찾을 수 있도록 독특한 섬 문화와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애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