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산곡1동,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1000명 삼계탕 대접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부평구 산곡1동 행정복지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에 ‘어르신 삼계탕 대접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인천산곡새마을금고에서 주최했으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000여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삼계탕을 드신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이 담긴 영양식을 대접받으니 행복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홍승규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