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 산업부 합동 상반기 재난안전워크숍 개최

2019-05-02     이성열 기자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한국남부발전(주) (사장 신정식 )가 지난 30일 안동발전본부에서 산업부 합동 2019년도 상반기 재난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

2일 본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남부발전이 주관한 이날 재난안전위크숍에는 산업부 소관 22개 재난관리기관 및 재난담당자 100여명이 참석,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와 기관 간 교류·협력·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위크숍에서는 최근 변경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내용 특강과 한국남부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개 공공기관의 재난관리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남부발전 안관식 기술안전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22개 재난관리기관의 역할과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강조했다. 특히, 강재석 산업부 비상안전기획관은 “국가재난관리기관의 에너지시설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응능력은 국가 안위를 위한 중대한 사안임을 인식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난안전관리 역량과 유관기관과 상호 정보공유를 지속해 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