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노인센터•가사노동자협의회, MOU체결

- 돌봄서비스사업, 상호 지원과 협력, 발전적 협력관계 유지 등 - 가사돌봄서비스종사자의 권리 향상과 인식 개선의 발판 마련

2019-05-02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한국가사노동자협회가 2일 가사돌봄서비스 종사자와 노인일자리의 연계 등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돌봄서비스사업에 대한 상호 지원과 협력, 발전적 협력관계 유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사돌봄서비스 종사자의 권리 향상과 인식 개선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집안 구석구석을 내 집 같이 정성껏 돌봐주는 ‘우렁각시 사업’을 시작, 1차 전문교육 이수자 22명을 배출해 수요처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가사서비스전문가의 확실한 신원보장과 전문인배상책임보험 가입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신청 및 문의하고 있다. 모바일에서 우렁각시 앱을 내려받아 간편하게 신청하고 손쉽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센터는 이밖에도 학교급식도우미, OK실버택배, 공원시설점검관리사업, 공영주차장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들이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