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무영 진해구청장, 여성예비군과 간담회 가져

- 여성예비군 11명과 함께 신규대원 인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2019-05-01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구무영 경남 창원시 진해구청장은 30일, 집무실에서 여성예비군 대원 11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여성예비군의 임무와 지역봉사활동 사항을 설명하고, 여성예비군의 환경정화활동, 독거노인세대 방문, 군항제기간 미아 찾아주기 등 그간 활동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예비군관리대장(소령 손상명)은 “여성예비군은 전시에는 급식지원,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호송, 피해복구 지원 등을 하며, 평상시에는 환경정화활동, 독거노인세대 방문, 장학금 기탁, 군항제기간 미아 찾아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며 행정적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여성예비군도 진해기지사령부 육상경비대대 소속으로 지난 3월달 해병혼 정비 때에도 해군 장병을 위한 격려품을 전달했다며, 여성예비군들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