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봉림동, 창원 주소갖기 캠페인 펼쳐
- ‘창원 愛 살아요’ 특별한 혜택이 다가옵니다
2019-05-01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동장 이상민)은 1일, 봉곡시장 사거리 창이대로변에서 창원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인구의 타 지역 유출로 인한 감소세를 극복하고 창원시민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이에 관내 거주자로서 전입 미신고자 주소이전 안내,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 홍보와 창원시민이 되면 누릴 수 있는 혜택으로 둘째아이 이상 출산축하금 지원 확대, 중·고등학생 교복비 지원, 민간·가정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지원 확대,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창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시민안전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돼 화재·산사태·폭발·붕괴, 강도,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휴유장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자연재해 상해사망 및 휴유장애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상민 봉림동장은 “창원시에 생활을 하지만 아직 주소를 옮기지 않으신 분들은 창원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하여 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