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 갱년기 건강댄스 교실 운영

주 2회로 2개월 동안 진행되며, 다양한 건강댄스 동작을 활용한 운동 실시

2019-05-01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서구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가 관내 40~60세 여성 주민의 갱년기 증상 완화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제1기 갱년기 건강댄스 교실’을 이달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상 45~55세의 나이가 갱년기에 해당하며, 성호르몬 변화로 안면홍조, 발한, 두통, 관절통, 수면장애, 우울증, 자신감 하락 등을 수반한다. 많은 중년 여성들이 이러한 증상을 경험하고 있어,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화·목 주 2회로 2개월 동안 진행되며, 다양한 건강댄스 동작을 활용한 운동을 실시하고, 이와 함께 올바른 식생활 코칭도 병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하반기에도 실시될 예정이며, 원하는 주민은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센터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신체활력을 증진해, 갱년기 증상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