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GS수퍼에 가면 밀양이 보인다!
- 전국 300개 매장에 밀양농산물과 제61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 홍보
2019-04-30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는 제61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맞이해 전국 GS수퍼 300여개 매장에서 5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 간 밀양의 우수농산물 (감자, 가지, 당근, 표고버섯)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는 밀양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61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전국 GS수퍼 300여개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한 이벤트이다.
GS리테일(대표 허연수)측은 지난해 8월, 지역농산물 판로확대 지원을 위한 밀양시와 GS리테일간의 상생협력 MOU 체결 이후 밀양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밀양얼음골사과를 비롯해 감자, 당근, 깻잎, 표고버섯 등 40억원 정도의 밀양 농산물을 구입한 바 있다.
장영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홍보로 밀양아리랑대축제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밀양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