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떡 만들기 체험교실 성황리에 끝나
2019-04-30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함안 이도균 기자] 생활개선회함안군연합회(회장 강정녀)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수박축제·제26회 함안수박축제’ 기간 중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전통떡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의 우수성과 쌀의 영양학적·기능적 가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운영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 떡인 꼬리떡, 바람떡,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오전, 오후로 나누어 총 6회 실시했으며 방문객 3200여 명이 전통떡 만들기 체험교실에 참여했다.
또한 이벤트 행사로 떡메치기 체험으로 즉석에서 따끈따끈한 전통 떡을 만들어 무료로 방문객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강정녀 회장은 “전통떡 만들기 행사는 2005년부터 예쁜떡 만들기 체험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지속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수박축제 속 하나의 프로그램으로서 자리 매김을 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립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