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영종동 새마을회, 연중 아름다운 동행 '훈훈'
- 1월 4개소의 경로당과 1社(團) 1경로당 자매결연을 체결해 지속적 경로당 방문 등 -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식사를 대접하며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후원
2019-04-30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중구 영종동 새마을회와 주민들이 경로우대사상이 사라져가는 시대에 지역사랑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사랑 나눔을 실천 중이다.
영종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하재설)∙부녀회(회장 조한희)는 지난 3월 논골경로당에 이어 4월 17일 영종동경로당, 중촌경로당, 전소경로당을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과일, 커피 등의 먹거리를 전달했다.
영종동 새마을회는 금년 1월 4개소의 경로당과 1社(團) 1경로당 자매결연을 체결해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식사를 대접하며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후원을 해왔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항상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봉사활동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한마음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