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보육사업 안내 지침 교육 실시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동구가 지난 29일, 주민행복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50개소의 원장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보육사업 안내 지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9년도 보육정책의 방향과 정보를 제공하고, 보육사업 지침 및 보조금 집행 및 정산에 대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을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보다 책임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구청 보육지원담당이 2019년도의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이어 담당 실무자가 어린이집 지도점검 지적사례를 실무를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해 원장님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는 향후 보육환경의 개선할 점이나 원하는 교육에 대한 건의사항 및 보육 관련 제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접수받았으며, 향후 질문사항에 대해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상세히 답변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구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의 안전이 보장된 아동친화도시로서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