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천도서관 함께 인천詩(시)를 노래하다!
지역 문학가 특강 및 강화도 일대 현장 탐방 진행
2019-04-30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부평구가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부평구립 청천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제1차 프로그램 - 인천시(詩)를 노래하다'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 인천詩(시)를 노래하다>는 전문가 강연과 현장 탐방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시인의 문학작품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문학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지역의 인문학 환경 조성을 위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강연(총 2회)과 현장 탐방(총 1회), 후속 모임(총 2회)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천의 문학>을 주제로 ▲ [강연] 경희대학교 고봉준 교수의 ‘부평시인 한하운·박영근의 따뜻한 詩(시)선’(5.21.[화]), ▲[강연] 함민복 시인의 ‘강화시인 함민복의 따뜻한 詩(시)선’(5.28.[화]), ▲[탐방] 함민복 시인과 함께 떠나는 강화 문학기행(6.1.[토]) ▲ [후속모임]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마음 그리기 체험 등이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4월 30일(화)부터 청천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