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

화양읍 대남병원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2019-04-30     이성열 기자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청도군이 무인민원발급 창구 확대를 통해 민원 편의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현재 9개 읍‧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6일 대남병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운영함으로써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민원서류를 발급 받는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29일 군에 따르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 민원 서비스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류, 건축물대장, 세목별과세증명서 등 80여종으로,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예규길 민원과장은 “이번에 개설된 대남병원 내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지속적인 대남병원의 요청과 군민의 편의와 높은 행정 만족도를 위해 개설 되었으며 앞으로도 청도군은 군민의 편의를 위해 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