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보육교직원 교육 실시

2019-04-29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청(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은 지난 27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80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공동주관으로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대처법, 아동 학대, 성폭력 신고의 중요성과 신고의무자 교육으로 진행된다. 

4월 27일 (한국산업단지 키콕스홀)과 5월 18일(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총 2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2015년 12월 건립된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년 필수교육인 안전 및 아동학대예방교육 뿐 아니라 지역 연계기관을 통한 아동권리와 비차별 교육, 아동안전보호정책교육 등 관내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 고취 확대를 통해 보육 현장에서의 아동학대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경제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와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여 영유아 부모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교사와 아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