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세무부서 직원 대상 청렴문화 체험교육
2019-04-29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27일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세무부서 직원 55명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체험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세무부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와 청렴의식을 확립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 ‘자랑스러운 공직자, 퇴계선생의 선비정신에서 배운다’란 주제로 김병일 이사장의 청렴 특강과 이육사문학관, 도산서원 탐방과 퇴계종택을 방문해 퇴계 선생의 삶에 대하여 배웠다.
조윤숙 세무과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가장 중시되는 핵심적인 가치”라며 “이번 안동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청렴교육으로 선조들의 청렴의식을 본받아 청렴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