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2019 청소년과학탐구 과학토론 초등부 대회’ 개최
- 학생들의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소통과 나눔의 한마당 - 과학적 문제해결역량 강화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회 마련
2019-04-29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서부교육지원청이 27일 서부과학교육관(인천심곡초등학교 내)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서부지역 청소년과학탐구 과학토론 초등부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 2명이 1팀을 이루어 참가하였으며, 학생들이 평상시 느끼는 일상생활에서의 문제점을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과 나눔의 공간이 되었다.
참가팀들은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에 따른 찬반의견 및 질의응답을 통해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협업하는 과정을 경험하였으며, 과학적 문제해결역량 강화와 창의·융합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었다고 하였다.
이 대회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 5팀에게는 인천시청소년과학탐구 과학토론 초등부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한상봉 장학관은 “과학토론대회는 다른 대회와는 달리 팀간의 협업과정과 과학적 문제해결을 중점으로 하는 대회이니 만큼, 미래사회에 필요한 의사소통능력과 창의융합능력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활동을 더욱 더 활성화시켜 과학적 문제해결역량 강화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