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미소 중구 반갑 Day' 캠페인
2019-04-28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6일 낮 12시 지역의 미소친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미소 중구, 반갑 Day' 캠페인을 동성로 야외무대 및 2.28.기념공원 등 동성로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미소 중구, 반갑 Day' 캠페인은 “미소”와 “친절”로 대구의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 중인 범시민 운동으로 지난 3월 40명으로 구성된 제5기 미소친절 모니터단 중구지회가 중심이 되어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관광지와 대규모 재래시장이 있는 중구 특성을 살려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과 상인들에게 미소친절을 전파하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지난해 대구시 구․군 미소친절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중구는 올해에는 김광석길, 서문시장을 비롯해 주간 유동인구가 많은 동성로 일원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 미소친절로 중구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따뜻하고 신선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어 소통과 참여, 희망의 새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