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2019-04-27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6일 개막했다.
지난 1997년에 시작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 13번째 생일을 맞았다.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을 테마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세계 34개국 35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꽃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평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야외정원과 꽃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고품격 전시로 대한민국 최고 꽃 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꽃박람회는 일산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에서 분산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