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치매예방관리 업무협약
2019-04-26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이영희 센터장)는 26일 오전, 지역사회 유관기관 5곳과 치매 인프라 및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현 정부의 국가적 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추진에 발 맞춰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질 높은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예방 및 관리 중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사업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뿐만 아니라 치매교육·홍보 활동 등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영희 센터장은 “각 기관과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치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