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만수3동, 정나눔사랑봉사단의 훈훈한 하루
저소득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점심 대접
2019-04-25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가 지난 24일 정나눔사랑봉사단(회장 김경숙)과 함께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점심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식사(짜장면)를 대접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나눔사랑봉사단 김경숙 회장은 “비록 한 끼 식사지만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준 정나눔사랑봉사단과, 진행을 도와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면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