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중앙대로31길 아스팔트 도로 정비
삼각지네거리~대구고등학교 남편,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2019-04-24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이 포장 노후로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중앙대로31길에 아스팔트 도로 정비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가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중앙대로31길’에서 ‘대구고등학교 남편’ 구간은 왕복2차로의 아스팔트 포장도로로서, 포장 노후가 진행되어 포장재 탈락과 균열 발생으로 주행차량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구간이다.
이에 남구청은 노후된 포장을 정비할 목적으로 오는 27일 기존 포장재를 전면 절삭한 후, 28일(일) 아스팔트를 새로이 포장하고자 한다.
또한, 4월 30일~5월 1일 차선도색을 복구하여 원활한 차량 통행을 도모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중앙대로31길의 아스팔트 포장 정비가 완료되면 지역주민의 통행안전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관내 동서 간 통행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