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경남도와 대국민 저탄소생활 실천캠페인 가져

2019-04-22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22일,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함께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범국민 저탄소생활 실천 인식제고 및 온실가스감축 국민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환경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진행됐으며, 한국남동발전은 ‘지구의 날’인 22일 오전 한국남동발전 본사 정문에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등 저탄소 녹색생활 실행수칙을 안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한국남동발전 본사 주차장에서 친환경자동차 전시 및 시승행사, 친환경운전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등의 대국민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국민들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이날 오후 본사 대강당에서 ‘친환경차 대중화 포럼’을 열고,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변화와 친환경차 확대 분위기 조성을 도모했다.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지구의 날’을 맞아 약 10분간 한국남동발전 본사 및 사택건물, 그리고 인근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등행사를 가졌다.

한국남동발전은 “범국민적 저탄소생활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정례화 해 경상남도 및 인근지역 주민의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민관공이 함께 협업하는 저탄소생활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