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주택서 화재…집주인 70대 숨진 채 발견 2019-04-19 조택영 기자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9일 오전 6시경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19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주인 A(76·여)씨가 주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주택 110㎡ 가량이 모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