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2019년 풍년 기원 통수식' 개최
2019-04-17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는 화성시 장안면 소재 장안양수장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농업인, 농업인단체장, 수리시설감시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을 개최했다.
장안양수장은 1975년 설치되어, 장안간선과 해창간선의 총 96.1km의 농수로를 따라 장안면, 우정읍 3,441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시설이다.
이날 행사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사 유지관리 및 물관리에 기여한 농업인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지사장 기념사, 농업인단체장의 축사, 장안양수장 경과보고에 이어 양수장 가동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성수지사장은 “매년 반복되는 가뭄과 국지성 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라 물관리 업무가 더욱 중요해 졌다”고 강조하며 물관리 업무의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수리시설감시원분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공사에서도 예산확보를 통해 물관리 업무의 현대화, 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