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장관, 첫 간담회는 ‘소상공인’과 함께…‘상생’ 듣는다
2019-04-17 최서율 기자
[일요서울 | 최서율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이 소상공인연합회와 첫 간담회를 가진다. 중기부와 연관된 경제 단체 중 첫 간담회 자리다.
중기벤처기업부는 박영선 장관이 4월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파트너스퀘어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박영선 장관이 취임한 후 처음으로 얼굴을 맞대는 유관 경제 단체가 됐다. 박영선 장관이 취임부터 ‘상생’을 강조해 왔던 만큼 가장 ‘상생’이 시급한 업계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먼저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최승재 회장 및 회장단과 청년 소상공인 등 12명이 참석해 최저임금, 소상공인기본법, 혁신 소상공인 육성 등 소상공인 현안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중기부에서는 박영선 장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정책실장, 소상공인정책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