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비’ 추신수, 우천 취소로 휴식
2019-04-14 이정민 기자
[일요서울 | 이정민 기자]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우천 취소로 쉬어가게 됐다.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9 메이저리그(MLB) 텍사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경기는 비로 연기됐다.
이날 경기는 6월 9일로 재편성됐다.
이날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던 추신수는 경기가 취소되면서 휴식을 취했다.
추신수는 전날 오클랜드전에서 5타수 3안타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올 시즌 첫 3안타 경기였다. 추신수로서는 '야속한 비'였다.
추신수는 올 시즌 타율 0.317(41타수 13안타) 5타점 5득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