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주방·화장실 창문으로 침입해 절도행각 30代 구속
2019-04-12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l 김해 이도균 기자]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새벽에 영세식당의 주방이나 화장실 창문을 부수고 침입해 현금을 훔친 A씨(34)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4시52분쯤 김해시 장유동 한 식당의 화장실 창문으로 침입해 동전 5만원이 든 간이금고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달 25일 오전 3시쯤에는 인근의 다른 식당 주방 창문으로 침입해 203만원을 훔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현장 주변의 폐쇄회로(CC)TV를 분석과 탐문수사를 통해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절도죄로 수감됐다가 지난해 11월 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