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 '3월 참일꾼' 조남희 관세행정관 선정
2019-04-11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대구세관 조남희 관세행정관을 2019년도 3월 대구본부세관 참일꾼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조남희 관세행정관은 핵심만을 담은 FTA 활용가이드북을 제작하여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배포해 수출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조 행정관은 신생 중소기업이 수출가격경쟁력 강화와 수출선 다변화를 꾀하여 수출을 확대 할 수 있게 찾아가는 FTA 컨설팅을 지속 실천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이날 우범선박 집중 감시로 항만질서에 힘쓴 속초세관 조영진 행정관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등 맡은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직원을 격려했다.
김재일 세관장은 수상 직원들의 공로를 차하하면서 모든 직원이 수출지원과 위해물품 반입 차단하는 등 맡은 바 업무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