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정 현안사업 현장점검 나서
- 현장 중심의 소통과 공감행정 구현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주요 농정현안사업의 문제점과 예산확보 방안을 분석하고 사업가속화를 위해 지난 10일 주요 사업장 4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선7기 부강한 농업도시 진주건설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밀착형 농정실천과 주민소통을 통한 사업효과 제고를 위해 생산자․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정주요사업 대상지에 대해 현장을 직접방문하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올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진행상황과 문제점, 향후 공정 등에 대한 종합적인 확인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현장 점검 첫 방문지는 초장동 우리 먹거리협동조합 진주텃밭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조규일 시장은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과 생산자들과의 만족도에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로컬푸드 관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을 당부했다.
또한, 집현면 농협조합공동법인을 방문, 12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농산물통합 마케팅조직 운영사항을 보고 받은 자리를 가졌으며 공동선별장내 농산물선별사들을 격려하고 농업인들에게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 출하해 우리 진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려 전국 최고의 신선농산물공급이 되도록 당부했다.
이어 명석면 가뫼골농촌체험마을과 대평면 내촌호수마을을 방문해 KTX개통을 대비 농촌체험과 머무는 농촌관광이 활성화 되도록 체험마을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한 농촌체험마을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간부공무원이 함께 동행해 각 사업별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문제점이 발견된 사업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마을주민과 소통의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