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3.5%, ‘새해 맞아 신년운세 본다’
2011-01-18 기자
어떤 경로로 운세를 보느냐는 질문에는 ▶‘온라인 사이트의 운세,토정비결을 본다’(69.1%)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이어 ▶‘사주까페나 타로까페에 간다’(10.3%) ▶‘잡지 등 토정비결 서적을 찾아본다’(10.3%)순으로 신년 운세를 점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속인 등 점집을 이용한다’는 응답은 6.9%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직장인은 주로 무엇을 물어볼까.
주로 물어보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절반의 응답자가 ▶이직, 승진 등 직장생활 관련(46.9%)이라고 답해 직장생활 운세를 가장 궁금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연애,결혼,출산 관련(22.3%) ▶재테크 등 금전 관련(17.1%) ▶부모, 자녀 등 가족 관련(10.3%) ▶기타(3.4%)순이었다.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이 신년운세나 토정비결을 ▶조금 믿는 편(65.7%)이라고 응답했고 ▶믿지 않는 편(24.0%) ▶매우 믿지 않는 편(6.9%) ▶매우 믿는 편(3.4%)의 순이었다.
운세를 보는 이유를 묻자 41.7%는 그냥 ▶재미로 본다고 답했으며 근소한 차이로 ▶심리적 안정을 위해(41.1%)본다는 답변이 이어져 직장인 대부분 가벼운 마음으로 운세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중요한 결정에 참고하기 위해(10.3%) ▶비교적 운세가 잘 맞기 때문(3.4%) ▶기타(3.4%)순으로 나타났다.
[출처:인크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