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 '모범운전자 마산동부지회' 격려
- 다양한 건의사항 청취, 관계부서 협의해 적극 반영
2019-04-11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지난 10일, 구청장실에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마산동부지회(회장 서만호) 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모범운전자 마산동부지회에서는 진해군항제,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개장식 및 홈경기, 3.15마라톤 교통대책 지원 등 연초부터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연 100여명이 참여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옥환 구청장은 묵묵히 자원봉사활동 등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천시 행사지원 근무용 우의지급, 보조금 인상, 택시 부재해제 확대 건의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접수돼 관계 부서와 협의해 적극 반영하도록 했다.
최옥환 구청장은 교통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교통질서 봉사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