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맞썸 프로젝트 사업 설명 및 영화관람 이벤트 시행

미혼남녀들에게만 쏜다! 쏜다! 쏜다!

2019-04-11     이성열 기자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9일 관내 직장을 두고 있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오늘은 영화보는 날’을 추진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미혼남녀를 위한 문화이벤트 마련의 자리로, 울진군 미혼남녀 맞썸‘맞선+Some’프로젝트 추진사업 설명 및“썬키스 패밀리(코미디/로맨스)”영화 한편을 관람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특히, 상영된 영화 “썬키스 패밀리”는 각기 다른 색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 가족이 어떻게 하나가 돼 가는지를 보여주는 웃음과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영화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줫다.

이미향 인구정책팀장은“봄을 맞이해 보다 많은 분들이 특별한 서비스를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봄 이벤트를 통해 보다 풍성한 봄날을 즐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