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2019. 지구의 날 행사’개최

도전! 오늘의 지구알기, 에코백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체험부스 운영

2019-04-10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부평구가 지구의 날을 맞아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에서 오는 21일에 지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체험관, 지구를 품다’라는 주제로 아동, 청소년 등 주민 약 150여명과 함께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구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1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및 마당에서 진행되며, △도전! 오늘의 지구알기 △에코백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마무리 행사로는 모두가 함께 지구의 탄소를 줄이기 위해 실천하자는 의미로 ‘지구사랑 나무심기’가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당일 부평 기후변화체험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후변화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체험관 관계자는 “앞으로 체험관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환경·생태·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등학교 등 교육기관에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