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소년수련관 ‘친구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새 학기 준비’ 운영
DIY 나만의 친환경 공책만들기, 나만의 가방고리 배지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체험
2019-04-10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 2019년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년이 행복할 계양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사전 회의를 거쳐 새 학기 기념 “친구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새 학기 준비”라는 주제를 선정하였으며 지역사회 청소년 대상으로 DIY 나만의 친환경 공책만들기, 오븐으로 굽는 나만의 가방고리 배지만들기, 신학기 파일만들기, 친구에게 쓰는 카드만들기, 나만의 네임스티커 만들기 등 새학기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특히 나만의 친환경 노트 만들기는 우리가 사용하고 버려지는 이면지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실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공책을 만들면서 재활용 인식 개선 등 좋은 의미를 담고 있다.
‘청소년이 행복할 계양’은 올해 11월까지 매달 색다른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매월 청소년들이 회의를 통해 그 결과를 프로그램에 반영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9년도에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으로 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청소년이 행복할 계양 외에도 다채로운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