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사업 참가자 모집
5060세대 퇴직자 60명, 청년 창업자 30팀 모집 퇴직 전문 인력 노하우와 청년창업자들의 아이디어 매칭 통한 창업성공률 제고 기대 컨설턴트에게는 컨설팅 비용, 청년 창업자에게는 아이템 개발비도 지원
2019-04-09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사업에 참여할 창업서포터즈(컨설턴트) 60명과 청년 창업자 30팀을 오는 12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사업은 5060세대 퇴직자들의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청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와 매칭 해 청년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고 경력 퇴직자들에게는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창업서포터즈(컨설턴트)의 경우 기술‧경영 분야 경력 10년 이상의 50~60대 퇴직자이며, 청년 창업자는 만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6개월 이내의 초기 창업자로, 모두 경기도에 거주해야 한다.
각 선발 기준을 통해 신중년 서포터즈 60명과 청년 창업자 30팀이 선정되면, 4월 내 매칭데이를 개최해 청년 창업자 1팀과 컨설턴트 2명(기술 1, 경영 1)씩 짝을 매칭해준다.
매칭 후 약 7개월간의 활동 기간 동안 컨설턴트에게는 컨설팅에 따른 활동비가 월 80만원 지원되며, 청년 창업자는 발표 평가 결과에 따라 아이템 개발비를 1천 만 원에서 최대 1천5백만 원 까지 지원받게 된다.
참여 접수는 오는 4월 12일(금) 17시까지이며,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공고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미래기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