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임야 0.03ha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
- 진주시 수곡면 자매리 야산서...쓰레기 소각에 의한 화재 추정
2019-04-08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수곡면 자매리 한 야산에서 6일 오후 1시경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임야 0.03ha를 태우고 2시간여 만인 오후 3시10분쯤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불이나자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 등 소방인력 100여명이 현장에 투입됐으며 펌프차 등 소방차량 13대, 헬기 7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주변 농가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발생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