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앞 바다 50代 추락...통영해경 구조

2019-04-08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 도천동 앞 해상에서 지난 6일 오후 A(59)씨가 추락해 해경에 구조됐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씨가 6일 오후 7시 39분경 통영시 도천동 나폴리상가 앞 해상에 빠지는 것을 목격한 B씨가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구조대를 급파하고 통영파출소 경찰관이 입수해 A씨를 육상으로 구조했다.

한편 A씨는 구조 후 심폐소생술을 통해 의식을 회복하고 인근병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