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외대 치위생과, 구강위생관리 재가봉사 활동 펼쳐
2019-04-07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영남외국어대학교(총장 장영아) 치위생과 교수 및 학생들은 최근 경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등록된 이용자 가정 2곳을 방문, 구강위생관리 재가봉사 활동을 펼쳤다.
영남외국어대학 치위생과는 지역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3월부터 매월 1회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구강위생관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구강위생관리는 올바른 양치법, 틀니 관리, 잇몸 맛사지 등의 신체 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관리가 어려운 이용자분들의 구강을 정상적으로 발달시키고 이상이나 질환으로부터 예방, 온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영남외국어대학은 아동 및 지역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구강위생관리 재가봉사 외에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치위생과 류가현 학생은 ¨강의실에서 배운 것을 필요한 곳에 나눌 수 있어 너무 기쁘고 보람도 컸다¨면서 ¨무엇보다 전공에 대한 자긍심과 동기부여 그리고 장래에 진로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