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글로벌 외화송금 페스티발 실시

2007-09-11     정혜영 
>> 신한은행, 글로벌 외화송금 페스티발 실시

신한은행은 “일본능률협회컨설팅과 한국 글로벌경영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정 시행하는 ‘2007 글로벌 고객만족도 지수조사’에서 3년 연속 은행부문 1위 선정을 기념하고, 해외송금 영업을 홍보하고자 지난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Jump to No.1 Bank in Asia’ 글로벌 외화송금 페스티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신한은행의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3개 일본지점에서 한국의 신한은행으로 보내지는 모든 개인송금에 대해 통화와 금액 구분 없이 송금수수료와 전신료를 전액 면제(최저 JPY 2500~최대 JPY 6000)하며, 동행 모든 국내지점은 송금은행에 상관없이 일본에서 송금되어 원화계좌로 입금되는 해외송금에 대해 송금수수료(건당 1만원)를 면제한다. (단, 일화 20만엔 상당액 이상)



>> KB국민은행, 한·중·인도 지수연동 정기예금 한시 판매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KB리더스정기예금 ‘코스피200 + 친디아 연동 7-1호’ 및 ‘코스피200 7-18호’를 한시 판매한다.

‘코스피 200 + 친디아 연동 7-1호’는 1년제로 한국과 중국, 인도를 대표하는 3개 지수의 변동률에 따라 최고 연15.0%를 지급하며, 기초자산은 코스피200, HSCEI(중국), S&P CNX Nifty(인도)의 3개 지수이다.

수익률은 매 4개월 마다 기초자산의 지수변동률을 관찰해 최고의 성과를 기록한 지수의 변동률을 평균해 결정된다. 단, 비교기간별로 최고의 성과를 기록한 지수는 다음 비교 기간부터 제외되며 지수변동률의 상한선은 15%이다.

‘코스피200 7-18호’는 상승수익추구형(3개월제)과 안정수익추구형(1년제) 2종류로 판매된다.

‘상승수익추구형’은 지수상승률이 5% 이상이면 연10.0%를 지급하고 지수상승률이 5% 미만인 경우에도 만기해지 시에는 원금이 보장되는 구조로 증시의
불확실성 증대에 따라 안정적으로 단기간의 투자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안정수익추구형’은 지수변동률에 관계없이 만기해지 시에 최저 연4.0%를 보장하며 지수가 20% 이내에서 상승하는 경우 최고 연10.0%를 지급하고, 장중 지수를 포함해 지수가 20%를 초과한 적이 있는 경우는 이후 지수변동에 관계없이 연4.5%로 수익률이 확정되는 구조다.



>> 하나은행, 은행에서 가입하는 CMA ‘하나 BigPot 통장’ 출시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은행의 편리한 주거래 통장과 증권사 CMA를 동시에 이용하면서 각종 수수료 면제혜택과 대출금리 우대 등을 받을 수 있는 ‘하나 BigPot 통장’을 판매한다.

‘하나 BigPot 통장’에 가입하면 하나대투증권의 ‘하나 BigPot’BigPot CMA’가 자동으로 연결돼 가입고객은 여유자금이 생길 때 마다 CMA계좌로 이체해 연 4.7% 이상의 고금리로 자금을 운영하거나 증권거래를 할 수 있는 복합상품이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기존 하나은행의 요구불 통장 가입 고객인 경우 사용하는 계좌번호 그대로 사용하면서 전환이 가능하다. ‘하나 BigPot 통장’ 출시로 고객들은 그동안 증권사에서만 가입 가능하던 CMA계좌를 하나은행의 넓은 지점망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은행과 증권사를 동시에 보유한 금융지주회사가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초의 복합금융상품으로 은행의 요구불통장과 증권사 CMA계좌를 연결한 신상품이다. 또한 Swing 및 역Swing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자금운용을 할 수 있으며 각종 수수료면제, 적금, 대출금리 우대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계좌다.

▲Swing 서비스는 ‘하나 BigPot 통장’ 잔액이 고객이 지정한 금액을 초과할 경우 예금지급가능잔액 내에서 자동으로 CMA로 자금을 이체해 주는 편리한 서비스이며 ▲역 Swing 서비스는 ‘하나 Big Pot 통장’에 하나은행 대출원리금이나 하나은행 카드 결제자금이 부족할 경우 CMA에서 자동으로 부족 자금이 이체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는 신청한 고객에 한해서 제공되며, 신규 이후 별도 신청도 가능하다.



>> 굿모닝신한증권, 소득공제도 되고 글로벌 주식투자로
수익도 얻는 세테크 펀드 2종 판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4일부터 연말소득공제는 물론 국내외 주식시장에 분산투자해 주식투자의 위험성도 낮출 수 있는 세테크 펀드 ‘SH명품 연금저축 펀드’와 ‘SH명품 장기주택마련 펀드’ 2종류를 판매한다.

새롭게 판매하는 세테크 펀드 2종류는 기존 채권형과 혼합형이 주를 이뤘던 세테크 상품시장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주식에의 투자를 통해 수익률도 제고할 수 있는 상품이며, 특히 국내외 분산투자를 통해 장기투자상품이라는 특성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두 상품은 모두 운용자산의 60%이상을 국내외 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며 40%이하를 채권 및 유동성에 투자한다.

펀드가입자는 각각의 상품별로 분기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로이 불입할 수 있으며, ‘SH명품 연금저축 펀드’는 불입액의 100%(연 300만원 한도), ‘SH 명품 장기주택마련 펀드’는 불입액의 40%(연 300만원 한도)까지 연말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SH 명품 장기주택마련 펀드’는 7년 이상 투자 시 이자소득과 배당소득 전액에 비과세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펀드자산의 60% 이상을 인덱스 성격을 지니면서도 비용이 저렴하고 효율성이 뛰어난 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함으로써 펀드비용을 줄여 만기 시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다. 투자비율도 글로벌과 국내를 7:3으로 결합해 국내외 시장에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SH 명품 장기주택 마련 펀드’의 경우 납입기간이 최소 7년 이상인 장기상품이라는 점을 감안해 가입기간별로 판매보수를 인하한 멀티클래스 형태로 투자자를 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