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안갯속 인천송도국제도시 '호반써밋 송도' 북새통
- 1년 5개월만의 공급에 4만명이 넘는 방문객으로 뜨거운 관심 -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에 들어가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최근 아파트 거래량 감소, 청약시장 양극화 현상 등 요즘과 같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 성수기 4월을 맞이하여 수도권 물량이 집중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가운데 송도국제도시에서 1년 5개월만에 공급되는 호반건설 ‘호반써밋 송도’의 분양 열기가 뜨겁다.
지난달 29일 개관한 ‘호반써밋 송도’ 견본주택에는 4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오픈 첫날부터 하루 종일 수 백여 미터의 대기줄이 이어졌다. 견본주택 내부에도 유니트를 관람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상담석은 대기줄이 줄지 않고, 마감시까지 상담이 이어졌다.
이에대해 부동산 전문가는 “투자 대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상황에서 신도시 초기 물량은 비교적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송도국제도시 8공구 M2블록에 들어서는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송도’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10개 동, 총 2,67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1㎡ 1820가구, 아파텔은 전용면적 74,84㎡ 851실로 구성된다. ‘호반써밋 송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350만원으로 책정됐다.
‘호반써밋 송도’의 아파트 분양 일정은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고 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또한, 아파텔은 4월 4일과 5일 2일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고, 계약기간은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아파텔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호반써밋 송도’는 수도권 비규제 지역에 속해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뒤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 자격은 성년자이고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년 이상이면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아파텔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아파트투유와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파트 1건, 아파텔 군별 각 1건, 총 3건의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송도랜드마크시티역(2020년 개통예정)이 가깝고, 단지에서 아암초등학교(2020년 3월 개교 예정)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다른 학교 용지도 가까이 있어 안전한 통학여건과 공원용지가 가깝고,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아암도해안공원, 송도달빛축제공원 등도 인접해 있는데다 8공구 상업용지가 가깝고, 지구 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코스트코 등 대형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과 타워형의 조화를 이룬 설계로 일조권과 통풍이 원할한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는 점에,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그리고 주부의 입장에서 주방 가구를 배치하고, 현관과 주방에는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과 10cm 높은 천장고는 개방감 있는 실내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장점이다.
대단지에 걸맞게 수영장, 스카이라운지(아파트 전용), 골프 연습장,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배치돼 입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을 돕는다. 단지 내 대형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 후 생활 편의성도 기대된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송도’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78-1번지(홈플러스 송도점 인근)에 있고, 입주예정일은 2023년 2월 예정이다.